이봉관 회장, 사업장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 직접 체크

[투데이코리아=김영훈 기자] 서희건설이 용암동 한마음 서희스타힐스 기공식을 가졌다.

21일 서희건설은 충북 청주시 용암동에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청주용암 서희스타힐스'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이봉관 서희건설회장을 비롯해 정우택 국회의원, 강용석 조합장(대승 E&C대표), 신규식 내수스타힐스 조합장 등 관계자·조합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이 끝난 후 조합원들을 상대로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됐다.

이 회장은 이날 청주지역에서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설 사업장들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직접 체크했으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 했다.

청주용암 서희스타힐스는 최고 29층, 5개동, 318가구 규모다. 2018년 준공 예정이다. 전 가구가 소형평형인 전용면적 59㎡ 위주로 구성됐다.

단재로를 지나는 버스로 청주 시내 접근성이 뛰어나다. 청주 2순환로, 3순환로 이용이 쉽다. 원봉초, 원봉중, 용암중, 청석고가 가깝다.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한국병원, 시립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단지 주변 무심천 산책로와 망골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소형평형 위주의 가구구성과 탁월한 입지가 인기 요인"이라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만큼 가격이 저렴하고 청약통장 없이 중소형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는데다 전매제한이 없어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사진=서희건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