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용환 기자] 새누리당 공천특별기구가 22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새누리당 공천특별기구는 이날 오전 첫 회의를 열고 내년 4·13 총선에 적용할 공천방식 논의에 착수한다.

새누리당은 전날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공천특별기구 구성을 완료한 바 있다.

공천특별기구는 황진하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 권성동 전략기획본부장과 김재원·이진복·정미경·홍일표·강석훈·김도읍·김상훈·김태흠·박윤옥 의원을 위원으로 선정했다.

이날 김무성 대표는 공천특위 위원으로 인선된 의원 1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특별기구는 임명장 수여식 직후 곧바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채비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