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말 통일노래 우.소.하(우리의 소원은 하나) 뮤직비디오 발표 예정

[투데이코리아=이규남 기자] 최근'NGO 통일 좋아요'(대표 신대경)가 건국대학교에서‘통일 좋아요’캠페인에 많은이들이 동참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1분이라도 통일을 생각하자’라는 주제의 롤링페이퍼 형식과 통일 지지서명으로 진행된 건국대학교 캠페인은“청춘이 앞장서서 통일을 기원하자”,“북한에 있는 고모를 만나고 싶다”,“통일이 돼서 북한에서 일하고 싶다”, 등 통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 돼기도 했다.

또한 젊은 층의 통일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적지 않아, 긍정적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 행사를 주관한 NGO 통일 좋아요 신대경 대표는 “건국 대학생들의 높은 호응에 감사 한다”며“학생들의 말처럼 통일세대인 젊은 층이 앞장서서 통일을 외치는 그날까지 혼신을 다해 캠페인을 진행 하겠다”라고 캠페인 진행 소감을 밝혔다.

한편 ‘NGO통일 좋아요’는 12월 말 통일 노래 ‘우리의 소원은 하나’의 뮤직비디오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NGO통일좋아요의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제작한 영상과 그동안 통일좋아요가 주최한 뮤직비디오 공모전의 우수 영상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통일좋아요 신대경 대표는 “요즘 발표된 어떠한 통일노래보다 ‘통일 좋아요 통일노래’ 우.소.하(우리의 소원은 하나)가 일반인들과 학생들에게 많이 불려 졌을 것이다.”며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영상 제작에 대한 의미는 그 어떤 가수가 부른 것보다 의미가 크기에 앞으로도 통일노래 우.소.하(우리의 소원은 하나)가 많이 불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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