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에 대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시각 제시

[투데이코리아=최주영 기자] NGO 통일 좋아요(대표 신대경)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통일 좋아요’캠페인을 실시했다.

‘젊은 그리고 통일’라는 주제의 롤링페이퍼 형식과 통일 지지서명으로 진행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캠페인은“취업과 통일은 정비례입니다.”, “군대 가기 전에 통일을 이루자”, “통일해서 북한학생들과 연예하고 싶다”등 젊음과 통일에 대한 재밌고 다양한 시각이 제시 됐다. 취업과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의견이 주를 이뤘다.

NGO 통일 좋아요 신대경 대표는“우리나라 내수시장과 경제성장의 한계점에 다다른 상황에서 실업문제는 대학생들의 최대 고민이다.”라며“그 고민을 위한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이 통일이기에 더욱 더 젊은 층들을 대상으로 한 통일캠페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캠페인 진행 소감을 밝혔다.

한편 ‘NGO통일 좋아요’는 12월 말 통일 노래 ‘우리의 소원은 하나’의 뮤직비디오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NGO통일좋아요의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제작한 영상과 그동안 통일좋아요가 주최한 뮤직비디오 공모전의 우수 영상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통일좋아요 신대경 대표는 “요즘 발표된 어떠한 통일노래보다 ‘통일 좋아요 통일노래’ 우.소.하(우리의 소원은 하나)가 일반인들과 학생들에게 많이 불려 졌을 것이다.”며“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영상 제작에 대한 의미는 그 어떤 가수가 부른 것보다 의미가 크기에 앞으로도 통일노래 우.소.하(우리의 소원은 하나)가 많이 불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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