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후보 전략 짜는 등 총선 총체적 관리 맡아

[투데이코리아=박기호 기자] 새누리당이 18일 황진하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선기획단을 구성했다.

총선기획단은 황 사무총장을 포함, 간사는 권성동 당 전략기획본부장이 맡으며 위원으로는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과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 나성린·이명수·강석훈·유의동 의원, 김종석 여의도연구원장,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이, 외부인사로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이 참여한다.

황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들을 포함해 규모는 11명 정도”라고 전했다.

총선기획단은 총선 전략과 후보 전략을 짜는 일을 맡게 된다. 특히, 전반적인 홍보기획과 현안 이슈에 대한 대응까지 총선과 관련한 총체적인 일을 한다.

한편, 새누리당 공천을 관리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은 오는 21일쯤 논의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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