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용환 기자] 지난 14일부터 업무보고를 듣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국가혁신을 주제로 한 마지막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행정자치부, 법무부, 환경부, 국민안전처, 국민권익위원회 등 5개 부처로부터 합동 업무보고를 받고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지난 14일부터 5개 핵심 주제로 4차례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내수와 수출의 균형을 통한 경제활성화 ▲창조경제 및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 ▲청년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복지 ▲튼튼한 외교안보, 착실한 통일준비 등이 주제였다.

한편, 이날 보고의 핵심 주제로 비리 해결의 시스템적 개혁, 전자정부 3.0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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