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약품

[투데이코리아=오만석 기자]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의 광고 모델로 배우 이하늬를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이하늬는 SBS 드라마스페셜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재벌가 며느리에서 생계형 여배우로 컴백한 송이연 역으로 출연, 매력적인 캐릭터와 디테일 있는 연기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대약품은 최근 논현동 한 스튜디오에서 이하늬와 함께 지면 광고 촬영을 완료했으며, 3월 중으로 TV 광고 촬영도 진행해 이하늬와 함께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약품 측은 “지면 광고 촬영 현장에서 이하늬는 특유의 섹시하면서도 발랄한 표정 연기와 함께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선보이면서 연예계 대표 명품 몸매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바쁜 드라마 촬영으로 피곤한 상태에서도 긴 시간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시종일관 즐거운 표정으로 촬영에 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하늬의 명품 몸매를 담은 2016년 미에로화이바 광고는 4월 중 공중파 및 케이블 채널, 그리고 미에로화이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약품 식품마케팅팀 김종일 PM은 “이하늬 씨는 과거 미스코리아 시절부터 탄탄하고 건강한 몸매로 주목 받았으며, 많은 여성들의 대표 워너비 스타로 꼽힌다“며, “이러한 이하늬 씨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미에로화이바의 브랜드 이미지와 적합하다고 판단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미에로화이바는 1989년 첫 출시된 식이섬유 음료로써 당시 국내에 없었던 새로운 음료 카테고리의 포문을 연 제품으로 현재까지 약 17억병이 판매되는 등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장수 음료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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