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금 전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계획


사진제공:동원그룹

[투데이코리아=유종만 기자]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운영하는 동원몰이 전속모델 박보영의 촬영 의상 나눔 경매 행사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동원몰은 박보영이 광고 촬영 현장에서 실제로 입었던 의상들을 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아동 복지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동원몰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는 이번 경매는 총 2회에 걸쳐 각각 3벌씩 총 6벌의 의상을 선보인다. 경매 시작가는 의상 1벌당 1,000원이며 100원 단위로 입찰가를 제시하면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경매 낙찰자는 낙찰 받은 의상과 함께 박보영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도 받게 된다.

동원몰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박보영을 모델로 선정하고 1등 식품전문 쇼핑몰로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모델 박보영을 활용한 영상광고를 선보이는 등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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