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항공

[투데이코리아=오만석 기자]국내 최고 권위의 사진 공모전인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상 부문 작품을 우선 공모한다.

대한항공은 6월 30일까지 제 23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특별상 ‘줌업코리아’부문에‘한국의 사계’또는‘사계와 관련된 우리만의 모습(K-Culture)’이란 주제로 작품을 접수 받고 있다.

특히 특별상 부문인‘줌업코리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동계올림픽 개최국으로서의 한국을 널리 알리고자하는 취지로 선정되었다.

이번 특별상 공모전은 그 주제에 맞게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봄/여름/가을/겨울)을 담은 풍경 사진 혹은 각 지역의 계절 축제나 계절 음식 등 사계절 특성을 살려 한국 고유의 문화를 표현한 사진이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

작품 접수 방법은 특별상 주제에 부합한 사진을 지정된 해시태그(#줌업코리아 또는 #zoomupkorea)와 함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미 발표작에 한해 출품 가능하다. 또한 내·외국인 구분없이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6월말까지 4개월 공모기간 동안 매달 접수된 사진을 대상으로 매월‘월간 베스트’ 10점을 뽑아 선정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월간 베스트로 선정된 총 40점의 작품은 자동으로 특별 부문(줌업코리아상) 본선 심사 후보작으로 선정된다.

수상은 최종 10명을 선정 후 이 중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국제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일본/중국/동남아 노선 중 택일) 2매, 나머지 9명 수상자에게는 국내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를 수여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상 부문 공모전은 대한항공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특별상 공모전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photo.koreanai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제23회 대한항공 여행사진공모전’ 일반상 부문의 작품 접수는 7월 말부터 공모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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