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간 커뮤니케이션 활발,양질의 정보 교류카페 총 538개 선정

[투데이코리아=유종만 기자]네이버㈜(대표 이사 사장 김상헌)는 지난 한 해 동안 높은 활동성을 보이며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루어진 ‘2015 대표카페(링크)’를 선정했다.

네이버 카페는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13년이 되는 현재까지 한달 평균 PC 및 모바일 기기를 통해 약 3천만 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최대 관심사 기반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로 성장했다. 현재 네이버에는 1천만 개에 육박하는 카페가 개설되어 있다.

네이버는 현재 개설된 카페 중, ▲양질의 정보를 바탕으로 많은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카페, ▲회원 수가 적을 지라도 독창적인 주제를 두고 깊이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를 찾아 이용자들에게 알리고, 카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대표카페를 선발해 왔다.

올해는 총 23개 분야에서 538개의 카페가 네이버 대표카페로 선발되었다. 그 중 약 80%는 2번 이상 꾸준히 대표카페로 선정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대표카페’는 카페 회원이 아닌 이용자에게는 카페가 다루는 정보의 전문성과 건전성, 이용자 간 활발한 교류를 보증하는 이름으로 자리잡아 새로운 카페에 가입하고자 하는 이용자에게 이정표의 역할도 하고 있다.

네이버 측은 대표카페에 선발된 카페에게는 ▲엠블럼을 제공해 카페가 노출되는 기회를 더욱 늘리고, ▲오프라인 모임을 활발히 가질 수 있도록 전국 주요 지점에서 사용 가능한 모임공간 토즈(http://www.toz.co.kr)의 멤버쉽 카드를 제공하며, ▲카페 이벤트 및 모임에 활용할 수 있는 네이버 페이 포인트도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카페지원센터(http://cafe.naver.com/cafesupport)를 통해 카페에서 오간 정보를 바탕으로 발간한 책을 소개하는 창작 지원 활동을 지원하고, 카페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더욱 많은 정보가 카페를 통해 오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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