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정보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 www.ahnlab.com)는 월드컵 이벤트를 다채롭게 마련하고 있다. 우리 대표팀이 승리할 때마다 제품 사용 기간을 연장해주고, 보안 제품을 재계약하면 월드컵 100주년 기념 DVD를 증정하는 등 이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6월 6일까지 V3Pro 2004와 스파이제로 2.0을 다운로드 구입하거나 재계약하는 고객,온라인 보안 서비스인 ‘보안클리닉’을 구입하는 개인 고객은 기본으로 사용 기간이 50일 연장되는 혜택을 받는다. 이후 월드컵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이 승리할 때마다 20일씩 사용 기간이 늘어나 우리가 4강에 오르면 총 110일을 더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업 고객이 V3Pro 2004와 스파이제로 2.0 등의 PC용 보안 제품이나 V3Net, V3Email, V3NetGroup 등 서버용 제품을 6월 7일까지 재계약하면 국제축구연맹이 월드컵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월드컵 하이라이트 영상물인 ‘피파 피버(FIFA FEVER)’를 받을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이 밖에도 ‘피파 피버’와 V3Pro 2004와 스파이제로 2.0 등의 보안 제품을 묶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기획 상품도 판매한다. V3Pro 2004와 스파이제로 2.0, ‘피파 피버’의 묶음 제품 가격은 77,000원으로 ‘피파 피버’를 제외하고도 정가의 37% 할인된 가격이다.

안철수연구소 조기흠 온라인사업부장은 “자칫 무겁게 느낄 수 있는 보안 제품이 생활 속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듯 컴퓨터 사용자도 정보를 지키는 데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디지탈 뉴스 : 장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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