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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영국 BBC의 인기 드라가 ‘셜록’ 시즌 4가 2017년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뉴스에브리데이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4일 셜록 시즌 4의 촬영이 시작됐다.

보도에 따르면 시즌 4는 지난 시즌에 이어 베네틱트 컴버배치(셜록 역)와 마틴 프리먼(왓슨 역), 마크 거티스(마이크로프트 역) 등이 출연한다.

이번 시즌 역시 반전 스토리가 예고 됐다.

각본을 담당하는 스티븐 모팻은 왓슨의 아내가 죽는다는 루머가 떠돌고 있는 것에 대해 “셜록에서 아무도 예상치 못한 것이 나올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셜록 시즌 4에서 악당 ‘모리아티(앤드류 스캇 분)’가 돌아온다.

호주 연예매체 무비뉴스가이드는 지난달 10일(현지시간) 영화 ‘셜록:유령신부’을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제작자인 마크 게티스와 스티븐 모팻이 이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모리아티가 셜록 시즌4에 돌아오는 것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 모팻은 이와 관련해 부정하는 언급도 없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모리아티가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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