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능력자들' 해당 방송분 캡쳐

[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MBC'능력자들'의 이경규가 액션영화 '덕후'(매니아)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경규는 지난 7일 방송된 '능력자들'에서 MC로써의 '덕후력'을 측정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규는 "영화 소리만 듣고도 영화 제목을 맞출 수 있다"며 진위여부가 의심되는 능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능력자들'에서는 이경규의 능력검증을 위해 성룡, 이연걸, 이소룡 등이 출연한 액션영화의 소리를 들려주었고 이경규는 안대를 쓴 채로 영화들의 제목들을 맞혀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자신이 제작하고 출연한 영화지만 흥행에 실패했던 '복수혈전'의 경우 '3초'라는 짧은 시간만에 맞혀서 스튜디오에 웃음이 가득 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