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리카.PNG
▲사진=메탈리카
[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 헤비메탈 밴드 메탈리카가 데뷔앨범과 두번째 앨범을 리마스터 해서 발매했다.

지난 15일 메탈리카는 'Kill'em All'(킬엠올)과 'Ride the Lightning'(라이드 더 라이트닝)의 2016 리마스터링 버전을 발매했다.

이번 리마스터링은 하위 와인버그가 담당해 이전 버전들보다 다이내믹 레인지가 훨씬 역동적으로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갓 20대 시절의 메탈리카가 추구했던 공격적인 사운드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되었다.

2016 리마스터링 버전의 두 앨범은 지난 15일 '레코드 스토어 데이'의 일정에 맞추어 공개되었으며 LP와 라이브 음원과 영상, 데모, 다른 버전의 믹스 등이 담긴 디럭스 에디션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메탈리카는 헤비메탈 사운드를 추구하는 세계적 인기 밴드로써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데뷔 앨범만으로도 300만장, 트리플 플래티넘을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메탈리카의 2016 리마스터 앨범은 국내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제공=메탈리카 공식 홈페이지]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