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인테리어를 위한 친환경 ‘에피론엠보스‘ 점착식 벽지 출시

[투데이코리아=충정취재본부 양만수 기자] 영보화학이 ‘곰팡이 잡는 벽지’로 잘 알려진 접착식 벽지 ‘에피론엠보스’를 출시했다

점착식 벽지는 벽지 뒷면 시트지만 떼어 내고 벽에 바로 붙일 수 있는 간편함 때문에 셀프 인테리어를 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영보화학에서 이번에 출시한 점착식 벽지는 기존 에피론엠보스벽지보다 두께가 좀 더 얇은 1mm정도이고 1박스(롤) 기준 91cmX 10m로 3평 정도를 도배할 수 있으며 원하는 크기로 잘라 사용하면 된다.

에피론엠보스 벽지는 인체에 무해하다고 알려진 소재 폴리올레핀폼으로 만든 친환경벽지이다. 벽지 소재인 폴리올레핀폼은 공기층이 들어있는 독립기공성 셀 구조로 되어 있어 완벽한 방수가 가능하여 벽 곰팡이와 시멘트독 같은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영보화학 이흥수 팀장은 “봄을 맞아 지난 겨울 결로로 인해 생긴 벽곰팡이 때문에 벽지를 새로 바르는 집이 많이 있다”며 “곰팡이가 발생한 벽을 다시 일반 벽지로 도배할 경우에는 내년 겨울에 다시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곰팡이 때문에 도배를 생각하는 집이라면 전문가의 도움없이 일반인도 쉽게 재단하여 벽에 붙일 수 있는 점착식 에피론엠보스벽지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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