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장안평에 이어 경기도 성남에 270평 규모로 오픈


[투데이코리아 = 세종시 이범석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는 브랜드 최초의 단독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성남 서비스센터에 신규 오픈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위한 인증중고차 사업을 본격화한다. 운영은 공식 딜러인 KCC오토모빌(대표 이상현)이 담당한다.

성남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양재동 오토갤러리, 장안평 인증중고차 전시장에 이은 세 번째 전시장으로 성남과 용인, 강남을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해 서울 남부권과 경기지역의 고객에게 최적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게 된다.

성남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신차 전시장과 동일한 수준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총면적 891㎡ (270평) 규모의 실내 전시장과 국내 최초 야외 전시 공간을 갖춰 최대 40대 차량의 전시가 가능해 재규어 랜드로버의 다양한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층에는 신차 구매상담 공간을 마련해 차량 상담부터 구매, 점검 및 정비까지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2년 이상 숙련된 인증중고차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를 지정해 고객들의 문의에 응대할 계획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고객 제일주의’ 원칙에 입각, 인증중고차 역시 차별화된 서비스를 도입했다. 업계에선 유일하게 인증중고차의 구입 후 2년 연장보증을 적용하고 24개월간 24시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최대화했으며 고객의 원활한 차량 판매와 구매를 위한 리스 승계 및 금융 프로그램 서비스도 마련했다.

기존 고객을 위해 신차 재구매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Trade in Program)’은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이 이전 차량을 판매하고 신차 재구매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서비스다. 인증중고차 전시장에서 전문가의 점검과 평가를 통해 소유 차량의 매매가를 곧바로 산정받아 판매하고 신차 구매 혜택을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다. 대상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 수입 차량이며, 연식 및 주행거리 제한은 없다.

재규어 랜드로버 인증중고 차량은 최고의 품질을 보장한다. 자사 글로벌 스탠다드를 적용, 전문 테크니션이 직접 시행하는 총 165가지 항목의 기술, 차량 주행 및 서비스 이력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신 기술과 순정 부품을 사용해 정비된 차량에 한해 공식 인증 중고차 자격을 부여한다.

한편 차량 조회는 전시장 방문에 앞서 사전에 중고차를 알아보려면 각 브랜드별 인증중고차 홈페이지(재규어 approved.kr.jaguar.com, 랜드로버 approved.kr.landrove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해까지 전국에 최대 7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