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오만석 기자] 강석훈(52)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된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이 19일 의원직을 내놨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강 의원이 제출한 '국회의원(강석훈) 사직의 건'을 가결했다.


강 의원은 이로써 강 의원은 국회를 떠나 청와대 경제수석직에 전념하게 됐다.


강 수석은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 경제참모로 평가받는다. 2012년 19대 총선에 출마해 서울 서초을에서 당선됐지만 20대 총선에선 당내 경선에서 박성중 현 당선인에게 밀려 공천을 받지 못했다.


앞서 지난 15일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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