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민철 기자] 25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1960원대로 뛰었다.

미국 뉴욕증시 급등으로 일본 중극 등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거 오름폭을 확대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은 229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52억원, 1267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99%), 전기가스업(2.78%), 건설업(2.30%), 은행(2.01%) 등이 상승세다. 의약품(-1.68%), 섬유의복(-0.51%)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84포인트 상승한 692.51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94포인트 오른 693.65에 개장하며 690선을 회복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은 332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131억원, 238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비금속(3.14%), 오락, 문화(2.43%), 정보기기(2.00%)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건설(-1.24%), 기타 제조(-0.87%), 디지털컨텐츠(-0.36%) 등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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