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 1일 오전 7시 27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이 붕괴되는 사고가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2명의 근로자가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당시 '쾅'하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이 있었지만 화학류의 장비는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근로자 17명이 있었으며, 용접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매몰자 구조작업을 벌이는 한편 추가 인명피해가 있는지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