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 이범석 기자] 새로운 생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현대자동차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 메인무대에 월드프리미어 차량 외에 콘셉트 카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는 차세대 동력원인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활용한 미래형 고성능차량으로 현대자동차가 갖고 있는 미래 기술력의 완성판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그랜저 3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간의 세월에 품격을 더한 ‘그랜저 더 타임리스 (30주년 모델)’ 한정판과 함께 약 20여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새로운 기원’을 의미하는 제네시스는 현대자동차와 분리된 이후 처음으로 독자 브랜드로 2016 부산국제모터쇼를 찾는다. 제네시스는 이번 모터쇼에서 인간의 삶을 진보시키는 브랜드, 인간과 모빌리티를 기술로 연결하는 삶의 주요한 동반자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냄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부산국제모터쇼 현장에서 공개할 월드프리미어 차량을 비밀리에 준비 중이며, 브랜드 디자인 방향성인 동적인 우아함을 대담하게 표출하는 ‘뉴욕 콘셉트’를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어서 일찍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또한 제네시스 브랜드 철학인 ‘인간 중심의 진보’와 첨단자동차 기술의 결정체인 ‘EQ900’과 ’EQ900L' 모델을 내세워 2016 부산국제모터쇼 고객 맞이에 나선다.

현대자동차의 상용브랜드인 현대 상용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 컨버전’과 기존버스에서 볼 수 없었던 럭셔리 시트를 장착한 21인승 최고급 대형버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 540마력의 파워텍 엔진 적용으로 최고의 파워와 연비를 실현한 ‘엑시언트 6x2 트랙터’를 포함 5대의 차량을 출품한다.

쏠라티 컨버전은 ‘럭셔리 모바일 홈’ 캠핑카, ‘최상급 메디컬 서비스’ 앰뷸런스 등 총 5종의 차량으로 출시되며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실내공간으로 기존과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는 항공기 1등석에 버금가는 넓은 시트 공간을 통해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대형 10인치 LED 화면을 통해 제공되는 각종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시키는 차량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고의 편의성, 장거리 운행이 많은 운전자들을 위한 다양한 수납공간과 넓은 슬리핑 베드를 갖춘 ‘엑시언트 6X2 트랙터’도 부산국제모터쇼 현대 상용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창의적 사고와 끝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기아자동차는 2016년 부산국제모터쇼의 출품 테마를 ‘친환경’으로 잡고 친환경차 전략 및 신규 차종 2대를 공개한다.

2대의 신차는 부산모터쇼 현장 공개를 위해 기밀로 유지되고 있다. 그 중 한 대의 차량은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코리아 프리미어 차량이며 나머지 한 대의 차량은 2016년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차량으로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그 외장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기아 미국디자인 센터에서 프리미엄 대형 SUV로 개발한 12번째 콘셉트 카 ‘텔루라이드(KCD-12)’가 아시아 프리미어급 차량으로 출품된다. ‘텔루라이드’는 총 400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고속도로에서 12.7km/L 이상의 연비를 갖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부산모터쇼 현장에서 그 압도적인 차체 크기를 뽐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아의 친환경 자동차 ‘K5 하이브리드’, ‘쏘울 EV’와, 13대의 양산차, 1대의 상용차를 포함한 총 22대의 차량이 부산모터쇼 관람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쉐보레는 브랜드 슬로건 ‘FIND NEW ROADS’로 대변되는 혁신과 고객가치를 반영한 총 20대의 출품차량을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 전시한다. 또한 쉐보레는 모터쇼 현장에서 2대의 신차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GM의 차세대 신제품 라인업에 적용되는 진일보한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신형 말리부’와, 쉐보레의 대표 SUV인 캡티바, 그 외에도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등 널리 사랑받는 모델 20대를 함께 전시한다.

르노삼성은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QM5의 후속 차량을 국내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올해 3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래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와 감성적인 혁신 기술의 ‘SM6’를 포함, 동급 최고수준의 편안함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유러피안 프레스티지 세단 ‘SM7’과 함께 ‘SM5’, 'SM3', 'QM3', 전기차량인 SM3 Z.E., 트위지 등 19대 차량을 전시한다.

또한 르노삼성은 부산 스포원파크에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기차 홍보와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에 대한 시민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전기차 시승행사를 마련한다. 시민들에게 전기차를 직접 타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파워는 내부로부터 온다’는 닛산의 슬로건에 맞게 한국 닛산은 파워풀한 라인업을 이끌고 2016 부산국제모터쇼를 찾는다.

닛산은 2016년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올 뉴 알티마’를 포함해 총 7대를 전시할 계획이다. 올 뉴 알티마는 닛산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세단인 ‘알티마’의 ‘짜릿한 혁신’을 이끌어낸 모델로, ‘알티마’에서 한층 더 나아가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는 다이내믹 세단으로 이전보다 한층 진화된 모습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SUV와 스포츠카의 장점만을 합친 ‘쥬크(JUKE)’와 스포츠카의 DNA를 이어받은 스포츠 세단 ‘맥시마’와 전 세계적 팬 층을 갖춘 스포츠카 ‘370Z’,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 ‘리프’를 선보인다.

최상의 승차감, 고품격 스타일, 안전성, 그리고 첨단기술이 조화되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BMW는 6대의 코리아 프리미어 차량을 2016 부산 국제모터쇼에 선보인다.

국내 첫 선을 보이는 첫 주자는 차별성과 디자인, 기능성에 있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BMW의 맞춤형 솔루션 ‘750Li xDrive 인디비주얼’이다. 또한 뉴 7시리즈의 다이내믹한 주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74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도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고성능 컴팩트 스포츠카 부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뉴 M2 쿠페’,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330e M 스포츠 패키지’ 역시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개발된 터보엔진을 장착해 최대 출력, 최대 토크를 자랑하는 ‘X4 M40i’와, BMW 브랜드에서 출시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 엑티비티 비히클(SAV) 모델인 ‘X5 xDrive 40e’도 국내 첫 선을 보일 준비를 마쳤다. 이 밖에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BMW 기존 모델들을 포함, 총 16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한편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새롭게 변경된 디자인의 ‘BMW C 650 Sport’모델을 포함, 총 4대의 모터사이클을 전시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세계를 평정한 작지만 강한 자동차 ‘미니’는 올해 6대의 차량을 앞세워 2016 부산 국제모터쇼를 찾는다.

MINI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모델로 거듭난 ‘MINI 클럽맨’, MINI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소형 해치백 부문 5도어 모델인 ‘MINI 5도어’, MINI 커넥티드 시스템, LED 라이트, MINI 헤드업 디스플레이등의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 ‘MINI 3도어’가 전시된다.

또한 MINI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모델인 ‘MINI JCW’, 컴팩트 세그먼트 부문 최초이자 유일한 프리미엄 오픈탑 모델인 ‘뉴 MINI 컨버터블’, 클래식한 MINI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고수하면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의 다목적성과 효율성을 잇는 모델인 ‘MINI 컨트리맨’도 모터쇼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렉서스는 7대의 출품차량 중 3대의 차량을 코리아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오픈 에어 콘셉트로 짜릿한 느낌을 제공할 콘셉트 카 ‘LF-C2’뿐 아니라 “F” 모델이 추구하는 가슴 두근거리는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고성능 스포츠 세단 ‘GS F’, 공격적이며 존재감 있는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주행성능을 겸비한 고급 중형 사이즈 세단인 ‘GS 450h F SPORT’가 국내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또한 대폭 커진 차체와 더불어 과감하고 화려해진 외관을 선보인 'RX 450h F SPORT'도 전시된다. 이와 함께 한국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렉서스 ES 모델의 진화형, 2016 All New ES인 'ES 300h'도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새로운 라인업 ‘NX 하이브리드’ 모델 ‘NX 300h’, 렉서스의 스포츠 쿠페 ‘RC F’ 도 고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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