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월드, 코엑스에서 공간정보 체험 기회 제공

[투데이코리아=이채 선임기자]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브이월드(www.vworld.kr)를 통한 공간정보 활용 홍보를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년 스마트테크쇼’에 참가한다.

인공지능 시대를 조망하고 인간 중심 기술변화를 예측하기 위한 2016 스마트테크쇼에서 브이월드는 국내 첨단기술에 관심이 높은 각국 바이어와 참가기업들에게 공간정보사업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공간정보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의 입체공간정보 체험으로 인기가 높은 브이월드 대형지도서비스에서는 지적도, 용도지역지구도 등의 국가행정정보에 손쉽게 접근하는 방법과 서울시 25개구, 부산․광주 등 6대 광역시, 경기도, 제주도등 총 83개 지자체의 3차원 공간정보, 시청역, 서울역 등 28개 실내역사의 실내공간정보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최근 성황리에 마친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페스티벌에 소개된 공간정보 활용 트랜드 등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진다.

브이월드 관계자는 “얼마 전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에서 80여명이 참가해 우수한 사업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인재영입과 다각적 경영컨설팅의 기회를 제공받았다”며 “브이월드는 이러한 공간정보사업 아이디어 추진에 필수 기반 인프라로써 장비와 소프트웨어, 국가공간정보를 무료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브이월드는 국토현황과 IT기술이 융합된 최상의 공간정보서비스 자원으로서 130여개 공공과 민간 분야의 도시계획, LBS, 부동산 서비스에 사용하는 중이다. 앞으로 더 많은 기관이나 개인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3차원 공간정보와 실내공간정보를 확대할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모바일 분야에서도 브이월드의 3차원 공간정보 등이 적용 되고 있어 공공과 민간에 지속적인 기술이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코리아차트의 ‘아파트실거래가‘ 서비스는 브이월드 모바일 API 개발 앱으로 출시 3개월 만에 1

만건의 다운로드 횟수로 주목받는 등 다양한 기관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설명>지난해 스마트테크쇼에서 3차원 가상현실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브이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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