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임재윤 기자]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창립 17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알라딘은 “구매 고객들에게 비틀즈 머그, 비틀즈 노트, 비틀즈 북마크 등 ‘비틀즈 굿즈’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비틀즈 굿즈는 유니버설 사와 정식 계약을 맺고 비틀즈 앨범 재킷, 로고 등을 활용해 제작된 상품이다. 이벤트 대상 도서 포함 5만원 이상 또는 전자책 3만원 이상 구매 시 마일리지 2천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알라딘 자체 제작 ‘Born to Read 에코백’과 정세랑, 배명훈, 윤이형 등 17명의 작가가 ‘17’을 소재로 작성한 엽편 소설을 묶은 책자 ‘열 일곱’, 바로크 뮤직 샘플러 음반 등도 마일리지 2천점으로 선택 구매 가능하다.

또 알라딘은 고객들의 구매 내역을 정리한 ‘당신의 기록’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신의 기록을 보고 댓글을 남긴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적립금 1천원이 제공된다.

이밖에 전자책 17종 단독 판매, 메이저 클래식 레이블 할인, 외국도서 80% 할인전 등이 포함된 알라딘의 17주년 기념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사진제공=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