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특별반, 2017년 신입생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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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이채 선임기자]경찰공무원 특성화 학교 서강전문학교가 여름 방학을 맞아 경찰공무원 시험 대비 특별반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여학생들의 합격률이 높아지는 점을 적극 반영해 여경특별반도 추가로 개설했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단기합격 스파르타반과 경찰공무원 고시반 서경재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신입생과 재학생에서부터 휴학생, 졸업생까지가 대상이다. 재학생의 경우는 경찰영어, 무도단증 취득을 수업과 병행해 졸업 전 합격이 목표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 과정 졸업생으로 경찰공무원시험 합격자인 김민경씨는 “서강전문학교 경찰공무원 특별반은 단기간 체계적인 수업 과정과 함께 합격한 선배들의 멘토링, 그리고 각종 특강들이 함께 이루어져 경찰공무원 시험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스파르타반 담당인 성수훈 교수는 “최근 본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합격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입학 상담에서부터 특별반에 들어오기 위한 문의가 많아졌다. 재학생은 교수의 추천을 받아야 하고 전 학기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 제한을 두는 등 철저한 관리 하에 지도하고 있다”고 특별반 운영 방침을 설명했다.

6년 연속 경찰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 서강전문학교는 현재 2017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입학 및 편입, 그리고 경찰공무원 준비반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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