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임재윤 기자]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가 12일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한 뒤 받은 헌혈증서 202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지부장 박우성)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헌혈증을 전달했다.

지난 2013년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조폐공사는 혈액부족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해왔다.

조폐공사 측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헌혈증서 기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자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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