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탤런트 겸 스포츠 트레이너인 배우 양정원이 15일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통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양정원은 이날 방송에서 학창시절 얼짱출신임을 밝혔다.


양정원의 얼짱시절 과거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통해 밝혀졌다.


자신을 양정원의 학교 후배라 밝힌 청취자가 "양정원이 학창시절 5대 얼짱 안에 들었다. 미모로 유명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해 양정원은 "구혜선 선배가 1기, 이주연 씨가 2기, 저랑 저희 친언니가 3기였다"며 "그 외 손은서 씨도 5대 얼짱에 꼽혔다"고 밝혔다.


그녀는 또 남다른 몸매를 자랑하며 자신만의 몸매 관리 노하우도 아낌없이 방출했다.


이 방송에서 그녀의 비주얼은 후천적 노력이 반이나 됨을 알 수 있었다.


지난 4월 양정원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자신만의 바디라인 관리 노하우를 대폭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초밀착 필라테스'라는 제목의 방을 개설해 다이어트에 유용한 필라테스 법을 아낌없이 소개하기도 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근에 양정원은 SNS를 통해 "정수리부터 꼬리뼈까지 축이 길어지는 느낌으로 쭉 펴려고 노력한다. 속옷은 가슴을 조이거나 자극하지 않는 스포츠브라톱을 즐겨 입는다"고 밝히며 네티즌들에게 또 하나의 팁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양정원은 서울에서 태어나 선화예술고등학교 발레과, 한성대학교 무용학과, 연세대학교 대학원 스포츠심리학과를 졸업했다.


이전엔 학창시절 인터넷 5대 얼짱으로 불리며 미모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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