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 가수 안혜지가 지난 19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밝히며 그녀의 옛 발언도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안혜지는 지난 2009년 MBC '기분 좋은날'에 출연해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0년 남편과 결혼했지만 도박 자금으로 전 재산을 탕진해 결국 이혼하게 됐다"고 말하며 슬픈 기색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안혜지는 지난 1998년 '벌써 이 밤이 다 지나고'로 여고생 때 데뷔한 원조 아이돌로 당시 가수 김완성 이지연과 함께 톱스타 계열에 오르며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었다.

그녀는 현재 별다른 활동은 하고 있지 않으며, '불타는 청춘'으로 20일 오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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