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이규남 기자]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지난 28일 헌법재판소의 김영란법 합헌 결정에 대해 "작년 4월 새누리당 원내대표로서 이 법의 국회통과를 주도했다"며 "우리 사회의 불공정과 부패를 뿌리 뽑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법에 불완전하거나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으면 앞으로 보완해야 한다"며 "그러나 이 법을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보자는 큰 뜻은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 저도 노력하겠다"고 이같이 적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