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희망 장애인, 조선업계 퇴직자, 2030세대 귀농귀촌교육 운영기관 모집

[투데이코리아 = 충청취재본부 이범석 기자] 귀농귀촌종합센터를 운영 중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특정 그룹 대상 귀농귀촌교육을 운영할 기관을 모집하고자 ‘귀농귀촌교육 추가공모’를 실시한다.

귀농귀촌교육 공모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 농업농촌 정착 및 창농 활성화에 필수인 귀농귀촌교육을 운영할 기관과 교육과정을 선정하여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귀농귀촌교육은 일반공모(4개 분야) 33개 기관 38개 과정(귀농기초 10, 귀농중급 14, 귀농심화 4, 귀촌생활 10개 과정)과 기획공모 4개 기관 5개 과정을 운영 중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총 4개 과정 운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현 사회상을 적극 반영하여 조선업 퇴직(예정)자 또는 고용조정자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취약계층의 활로 모색을 도울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기관을 선발할 계획이다.

조선업계 퇴직 및 전직자 대상 교육, 2030세대 취업교육과정, 2030세대 창업교육과정, 장애인과 장애인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추가공모 교육 과정은 농업 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지원 대상자 선정 조건인 ‘귀농귀촌교육 100시간 이상 수료’ 시수에 포함되는 교육이며 자세한 사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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