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집계서 10위 등극


[투데이코리아=이준호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로 침체된 서울 관광시장 활성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세계 10대 관광도시에 입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은 마스터카드 집계를 인용해 서울시가 세계관광 인기도시 순위에서 10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 예상 방문객 수는 1020만 명이다. 입국 여행객 예상지출액 순위는 8위(123억 달러)다.

예상 방문객 수 1위는 방콕(2140만)이 차지했다. 런던(1980만), 파리(1800만), 두바이(1570만), 뉴욕(1270만) 등이 뒤를 이었다. 입국 여행객 예상지출액 순위는 두바이(313억), 런던(198억), 뉴욕(185억), 방콕(148억)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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