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미숙 기자]매년 겨울 스타벅스로 고객을 끌어들이는 일명 ‘별다방 다이어리’가 나왔다.

크리스마스 음료 3잔 포함해서 총 17잔을 마시면 받을 수 있다. 올 해 말까지 모으면 되고, 내년 1월 7일까지 교환 가능하다. 또 이날부터 11월 3일까지 7일간 17잔을 모두 채우면 플래너를 2권 증정하는 ‘더블 플래너’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2017 스타벅스 플래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측은 “올해로 13년째 진행되고 있는 스타벅스 플래너 증정행사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준비하는 것으로, 스타벅스를 찾는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이며, 스타벅스 플래너가 매장과 일상에서 동시에 스타벅스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고 덧붙였다.

올 해는 2가지 사이즈와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었고, 이탈리아 몰스킨 본사에서 스타벅스코리아만을 위해 특별 제작한 ‘펜’이 추가로 제공된다. 별도 구매를 원하는 경우 블랙과 레드 2종만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스타벅스 펜을 포함해 3만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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