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장진우 기자] '제2영동고속도로'가 오는 11일 개통된다. 수도권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까지 54분이면 갈 수 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제이영동고속도로㈜는 오는 10일 오후 3시 경기도 양평군 단석리 양평휴게소(원주 방향)에서 광주~원주고속도로 개통식을 갖고 11일 통행을 시작한다.

통행료는 전 구간 기준 4천200원으로 확정됐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과 강원도 원주시 가현동을 잇는 광주~원주 고속도로는 1조5천978억 원을 들여 착공해 5년 만에 완공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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