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 간 외국인 관광객 대상 특별할인 및 다양한 혜택 제공


[투데이코리아=이호연기자] (재)한국방문위원회는 10월 한 달을 외국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 외국인 특별할인기간’을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방문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다. 전국 단위의 대규모 할인행사와 외국인 대상 관광 프로그램, 지역별 특색 있는 55개 문화 축제가 한데 어우러진 역대 최대 규모의 쇼핑관광축제이다.

현재 277개 업체(4만 여개 매장)가 외래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16 쇼핑관광축제(Korea Sale FESTA) 이벤트 센터를 동대문에 마련하고, 중국어, 영어, 일본어 통역 및 행사 안내 서비스, 무료 인터넷과 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원한다.

‘스페셜테마위크(Special Theme Week)’를 진행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페셜테마위크는 살거리(Must-Buy Week, 10.1~9), 볼거리(Must-See Week, 10. 10~16), 즐길거리(Must-Do Week, 10.17~23), 먹거리(Must-Eat Week, 10.24~31)로 운영된다.

즐길거리 주간에는 한복 체험, 한지 공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행사 마지막 주에 진행되는 먹거리 주간에는 시식행사 및 이벤트를 통해 라면, 초코파이, 바나나우유 등 외국인이 좋아하는 인기 먹거리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10월 27일에는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과 연계하여 스타와의 만남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당첨자에게는 왕복항공권부터 호텔 숙박권 및 시상식 티켓까지 모두 수여될 예정이라 뜨거운 참가 경쟁이 예상된다.

이 외에도 한국방문위위원회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국 지방 관광을 할 수 있는 ‘K 트래블 버스(1박 2일 지방 버스자유여행상품)’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외국 개별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위한 수하물 배송 및 보관 서비스인 ‘핸즈프리 서비스(Hands Free Service)’를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공식 홈페이지(www.koreagrandsale.c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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