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서이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이 주최한 과학과 상상력이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SF축제인 '미래상상 SF축제 2016'이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됐다.

'미래가 현실이 되다'주제로 펼쳐진 이번 SF축제는 인공지능(AI)과 미래 과학기술을 테마로 한 'SF포럼', 과학자와 영화평론가가 함께 진행하는 영화이야기 'SF시네마토크', 'SF이벤트쇼' 등 10여 가지 다양한 행사와 풍성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조성찬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은 "올해 SF축제는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미래, 상상과 관련된 포럼, 시네마토크 등 다양한 SF컨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한 결과 기대 이상의 성황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SF축제를 통해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접목시킨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과 국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SF과학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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