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방성환 기자] 레너드 코헨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코언의 매니지먼트사는 이날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전설적인 시인이자 소설가, 작곡가, 예술가인 레너드 코언이 우리 곁을 떠났다"며 "존경받는 음악인이자 선구자 중 한 명을 잃었다"고 그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롤링스톤즈는 그가 60년대부터 70년대 초반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 뮤지션 중 하나라고 밝히며 '아마도 음유 시인 중에서는 오직 밥 딜런 만이 더 큰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고 말했다.

장례식은 가족의 요청에 따라 로스앤젤레스에서 비공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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