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최유라 기자] 합천군이 개발한 ‘합천 生막걸리가’ 지난 9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린 ‘제30회 경남산업디자이너협회전’ 개막식의 공식 건배주로 사용돼 호평을 받았다.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경남산업디자이너협회전에는 약 5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합천 生막걸리’ 브랜드 디자인과 ‘합천양파’ 디자인 작품도 출품됐다. 합천 생막걸리 특유의 담백함과 감칠맛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합천군은 전시장 내 별도의 공간을 이용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음행사를 열었으며, 즉석에서 시음한 시민들의 구매 문의가 이어질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남산업디자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신동진 교수는 “합천군 농업분야 미래전략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추후 제작될 ‘합천 生막걸리’ 홍보포스터를 위해 여러 가지 콘셉트를 개발 중에 있다” 고 말했다.<사진제공=합천군청>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