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www.oki.com)는 미국 최고 권위의 IT전문지 PC월드의‘컬러레이저 프린터 탑10’에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 받아 3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C3200n은 81점(100점 만점)으로 '매우 좋음(Very Good)' 평가를 받았으며, PC 월드의 담당기자 폴 제스퍼(Paul Jasper)는 “출력속도가 빠르고, 인쇄 품질이 뛰어나며 절약적인 프린팅이 가능하다”며 “소규모 사무실에 적합하고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을 갖춘 프린터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C3200n은 싱글패스(single-pass) 디지털 LED 기술을 기반으로 빠른 출력속도와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하는 데스크톱 컬러레이저 프린터다. 분당 최대 컬러 12매, 흑백 20매의 출력속도로 컬러와 흑백 모두 빠른 속도와 높은 품질을 제공한다. 동급대비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네트워크 기능을 통해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여준다.

이외에도 오랜 기간동안 우수한 프린터를 생산해 온 오키는 미국 프린터 산업 관련 조사기관인 BERTL의 ‘2006 베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상을 수상한 C9800시리즈는 싱글패스 기반의 빠른 속도와 저렴한 비용의 컬러레이저 프린터로 분당 컬러 36매, 흑백 40매 출력속도를 자랑하고 있다.

한국오키시스템즈의 하야시 사장은 “PC월드와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IT전문지에 오키프린터가 선정되었다는 점은 오키의 뛰어난 기술력을 말해준다”며, “앞으로 뛰어난 기능에 가격경쟁력이 높은 제품들을 한국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여 컬러레이저프린터 시장에 서 오키 브랜드의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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