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정진우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의 세째형 이재선씨가 박사모 성남지부장이 됐다.

30일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정광용 회장은 "이재명 시장의 형 이재선씨가 박사모 성남지부장이 됐다"고 밝혔다.

공인회계사인 이씨는 '박사모 맞불집회'가 열린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박사모 집회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좌파의 유력한 대선후보인 이재명 시장과 박사모의 성남시장이 된 세째형간의 정치싸움도 앞으로 이 시장 대선 행보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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