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정진우 기자]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하기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7일 2차 청문회를 열고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의혹을 조사한다.


이날 박영선 민주당 의원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최순실 빌딩 주차원이 김 전 실장을 목격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 전 실장은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의 '최순실 빌딩'으로 알려진 강남 미승빌딩 사용 의혹에 대해 질의하자 "모른다. 사용한 적 없다"면서 "저는 광화문에 20년간 변호사 사무실이 있었다"고 전면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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