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무능 - 굿바이, 朴의 나라' 출간


[투데이코리아=박진영 기자] 한 때 '박근혜의 입'으로 통했다가 '반박(反朴) 전사'로 돌아선 전여옥 전 한나라당 대변인이 신간 '오만과 무능 - 굿바이, 朴의 나라(도서출판 독서광)'를 출간했다.

신간은 7개 테마로 구성됐다.

▲박근혜의 '사유물'로서 대한민국이 겪어야 했던 '재앙' ▲'최순실 기획사'의 '아이돌' 격인 박근혜의 '무능' ▲40년간 최태민이 친 주술의 덫에 걸려 자행한 국정 '농단' ▲국민을 배신한 '오만' ▲길라임 코스프레까지 봐야 한 국민의 '참담' ▲한나라당 대변인을, 최고위원을 사퇴하게 된 전말을 밝히는 '결별' ▲그리고 이제는 분연히 'NO'를 외쳐 '희망'을 만들자는 힘찬 제언 등이다.

출판사는 서평에서 "춤추는 비선의 방종, 검찰과 세무조사를 내세운 공포 정치, 그리고 주술 정치의 농단까지 어두운 오늘을 파헤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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