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에게 전 여자친구 A씨가 제기한 무고‧명예훼손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 떨어진 가운데 전 여자친구 A씨 손해배상소송의 첫 항소심이 내년 1월 11일 열린다.


12일 한 매체는 김현중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한 A씨가 1심 패소 판결에 불복해 지난 8월 24일 항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김현중 측도 항소장을 제출해 법정 공방이 다시 시작된다고 한다.


앞서 김현중은 임신 및 폭행, 폭행에 따른 유산, 유산 강요 등으로 A씨에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하는 등 첨예한 법정 공방을 벌인 끝에 지난 8월 손배소에서도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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