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외국환거래법령에 대해 전문가와 인터넷을 이용하여 상담하는 '인터넷 외환법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외환은행은 이를 위해 외환규정 전문가 5명을 배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인터넷 회원등록을 한 뒤, 외환은행 홈페이지 '외환 FXKEB' '외환법규 상담데스크'에 이메일 주소, 제목, 내용을 메모하면 이메일을 통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내년부터, 외환 자유화 시책 단계적 시행에 따라 해외 부동산 투자한도 폐지, 일반인들이 증빙서류 없이 연간 미화 5만달러 상당의 해외송금 가능 등 외국환 규정이 바뀔 예정이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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