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 취득 및 실무 IT 지식 습득의 일거 양득 효과 제공

[2006년 6월 28일 - 서울]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대표 손영진, www.cisco.com/co.kr)는 오늘,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실전 IT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의 연장선상에서, 오는 7월 20일 동명대학교에서 제 2회 시스코 네트워킹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동명대학교가 주관하고, 한국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위원회 (KCAC:Korea Cisco Academy Council)가 주최하며,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링네트, 쌍용정보통신, KT 부산지사, 콤텍시스템 등이 후원하는 제 2회 시스코 네트워킹 경진대회는▲ 현재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거나 ▲최근까지 운영했던 대학 ▲ 혹은 향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대학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해당 학교의 교수 추천을 받아 3인 1조로 팀을 구성, 지정된 양식의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7월12일(수)까지 이메일(cisco@tu.ac.kr)로 접수하면 된다.

시스코 네트워킹 경진대회는 지난 1월 국내에서는 업계 최초로 실행되기 시작한 산학 연계 네트워킹 경진대회로, 참가 팀 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이번 경진대회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시행되는 1차 이론 시험을 시작으로, 2차 Packet Tracer 시험, 3차 실기 시험을 거쳐 이론과 실기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있는 실력을 겸비한 팀을 대상으로 최종 수상팀을 선발하게 된다. 시상 내역은 동명대학교총장상(1팀),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사장상(1팀), 금상(1팀), 은상(2팀), 동상(2팀), 장려상(3팀)이며 최고상인 동명대학교총장상과 시스코사장상에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는 전 세계 152개국에 걸쳐 시스코 본사 차원에서 매년 400억 원 이상, 국내에서만 약 2-3억 원을 투자하는 시스코의 대표적인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1997년 본 프로그램을 도입, 전국 90여 개 대학과 교육 기관에서 IT 기술 교육을 실행함으로써 IT 전문인을 꿈꾸는 학생과 네트워크 엔지니어들에게 이론과 실무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의 주관대학인 동명대학교는 슈퍼컴퓨터와 15Gbps의 초고속인터넷 회선을 보유하고 있는 IT 특성화 대학으로 정보통신부 NEXT사업 전국 최다 학과 선정 및 4년제 대학 정규직 취업률 전국 13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유비쿼터스 캠퍼스 구축, TU멘토링, e-러닝시스템 구축과 함께 산.학.연 연계 교육, 누리(NURI) 사업 유치 등을 통해 IT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