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정진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가 자신과의 '커피 타임'을 자선경매에 부쳤다.

내년 중 한 차례 뉴욕 트럼프타워나 워싱턴의 트럼프호텔에서 30∼45분간 이방카와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이 '경매상품'은 종료를 4일 남긴 현재 최고 입찰가가 7만2천888달러(약 8천700만원)까지 올라갔다.

경매로 마련된 돈은 트럼프 당선인의 차남 에릭 트럼프의 재단을 통해 세인트주드아동연구병원에 기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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