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방성환 기자]팝송 '라스트 크리스마스'로 유명한 가수 조지 마이클이 25일(현지시각) 그의 노래가 울려퍼지던 성탄절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53세.

조지 마이클은 오랜 친구인 앤드류 리즐리와 함께 팝그룹 '왬'으로 활동하며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 그러다 1987년에 솔로 활동을 시작해 첫 솔로 앨범인 'Faith'를 2천만 장 이상 판매했다. 영국에서는 총 7장의 1위 싱글을, 미국에서는 15장을 기록한 그는 2008년 빌보드에 의해 역대 가장 성공한 뮤지션 중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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