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단장은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국립국악원의 대금연주자로 16년간 활동했다. 이후 청주시립국악단,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립국악원 정악단,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경북도립국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2003년부터 2009년까지 국립국악원 원장으로 재직했다. 창작악단 창단, 악기연구소 개소, 공연홍보팀 신설, 국악방송 확대 독립, e아카데미 신설, 국악 아카이브 개소 등의 성과를 거뒀다.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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