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30일 JYJ 김재중이 만기 전역했다.

이날 김재중은 경기도 용인시 육군 제3군사령 55사단에서 만기 전역하고 팬들 앞에서 섰다.

이 자리에서 김재중은 "오늘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같은 동기들, 전우들 때문에 무사히 전역할 수 있게 됐다. 많은 분들이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다른 친구들보다 나이가 있다보니 뛸 때 조금 더 열심히 뛰고 훈련할 때 더 열심히 하려고 했다. 체력이 그만큼 된지 모르겠느데 좀 더 열심히 하려고 했던 게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족들과 친척들,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 가장 하고 싶은 것이 팬들을 빨리 보고 싶었는데 내일 사인회가 열리게 됐다. 오늘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빨리 즐겁게 이야기 하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현재 박유천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고, 김준수는 내년 2월 입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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