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이명자 의원이 사단법인 '실로암 사람들'이 선정한 '2007년도 장애인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실로암 측은 선정이유를 2007년 한 해 동안 인화학교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 '장애인 최적 관람석 설치 조례' 등 장애인 관련 정책 및 복지증진에 공헌한 바가 크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명자 의원은 “장애인 관련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2008년에는 장애우 여러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개발과 복지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