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깊은 눈매+붉은 입술 여심강타


[투데이코리아=김유미 기자] 배우 이동욱이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강타했다.

5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은 이동욱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하얀 피부, 붉은 입술, 깊은 눈매 등 조각 같은 외모로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그가 이응복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더 좋은 장면을 위해 촬영 틈틈이 이응복 감독과 대화를 하며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등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는 후문.

또 다른 사진 속 이동욱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반사판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촬영 쉬는 시간에 드라마 소품이나 반사판 등을 가지고 장난을 치면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내며 등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한편, 지난 31일 방송된 '도깨비' 10회에서는 이동욱의 전생이 드러나 화제를 모았다. 그는 말 한 마디 없이 눈빛만으로 '왕여'가 가지는 쓸쓸함과 허무함, 외로움 등의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해내며,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다. 이에 오는 6일 방송되는 '도깨비' 11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동욱이 출연하는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공유 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神비로운 낭만설화‘로 매주 금토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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