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서소영 기자] 대한심장학회는 5일 노태호 가톨릭대 교수(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가 임기 1년의 제6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노 신임 회장은 심장 부정맥 전문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 대외협력실장, 서울성모병원 대외협력부원장, 성바오로병원 진료부원장, 한국순환기센터 소장, 대한부정맥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심폐소생협회의 홍보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2002년부터 심장학회의 이사, 감사 등을 지낸 바 있다.

심장학회는 1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외 학술 단체와의 정보 교류나 학문 진흥을 위한 각종 학술대회, 집담회, 연구 지원, 임상진료지침 개발 등의 사업과 학술잡지 및 도서 발간을 비롯해 의사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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