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미숙 기자] ‘전스트라디무스’ 전원책이 또다시 썰전에서 ‘특급’ 예언을 했다. 전원책은 트럼프 당선을 맞춘 적이 있다.

그는 지난해 총선 때 김무성 대표의 옥새파동과 민주당 의석수가 120석 이상일 것이라고 맞춰 시청자를 놀라게 했던 장본인.

전원책은 현재까지 대선 후보로 이름이 거론되는 사람 중에서는 대통령이 안나온다고 예언했다. 이어 "대권 주자는 4월에 등장한다"고 덧붙였다.

12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대권 잠룡 분석 2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반기문 전 UN총장, 문재인 전 대표 등 쟁쟁한 후보들이 언급됐다.

그러나 전원책은 ‘썰전’ 클로징 멘트로 “오늘 언급하지 못한 대권 잠룡들 서운해 할 필요 없다. 오늘 언급한 후보들 중엔 대통령이 없다”는 깜짝 예언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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